△자료 : 기획재정부<국제통화기금>

이는 지난 2012년 2만2590달러(세계34위) 보다 1739 달러 증가한 수치이다.

우리나라와 1인당 GDP 규모가 비슷한 나라는 오만(30위 2만5288달러), 사우디아라비아(31위, 2만4847달러), 키프로스(32위, 2만4761달러) 등 이었다.

세계 1위는 11만424달러를 기록한 룩셈부르크였다. 노르웨이(10만318달러), 카타르(10만260달러), 스위스(8만1324달러), 호주(6만4863달러)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미국은 5만3101달러로 6위, 일본은 3만8491달러로 24위, 중국은 6747달러로 84위, 북한은 1800달러(2011년 기준)로 166위를 각 기록했다. 

하지만 실질적인 소비능력을 나타내는 구매력평가(PPP) 기준 1인당 GDP는 명목 GDP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한국의 1인당 PPP GDP는 3만3189 달러로 2012년 보다 1240달러 늘어 세계 27위 수준이었다.

2013년 대한민국 전체 명목 GDP 규모는 1조2218억달러로 세계 15위를 유지했다. 미국은 16조7997억달러로 경제 규모가 가장 컸고, 중국은 9조1813억 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 일본(4조9015억달러)과 독일(3조6359억달러), 프랑스(2조7373억달러)가 각각 3, 4, 5위를 차지했다.

한편, 국내총생산 GDP(Growht domestic prokdct)는 일정기간 동안 국내에서 새롭게 생산된 재화와 서비스의 최종가치 합으로, 흔히 한 나라의 경제규모를 나타낸다.<표 교체  16:00>

서영천 기자  syc68711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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