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공업고등학교(교장 김현근)는 5월 8일 오후3시,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제4회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에서 3학년 박희재 학생이 ‘7명의 가족’의 수필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 공모전은 ‘세상에서 가장 긴 사랑 장애’라는 슬로건으로 거제시, 거제시의회, 거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거제교육지원청, 거제지역언론협의회에서 주관했다.

장애인식개선 공모전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개선하고 구성원간의 사회통합을 이루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그림, 포스터, 수필, 사진, UCC, 웹툰의 6개 분야에서 모집했다.

박희재 학생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일반인들의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편견과 선입견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확산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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