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까지 육상 9년 연속 종합우승 학교라는 자긍심을 바탕으로 전 교직원과 학부모, 전교생이 하나 된 마음으로 육상대회를 준비, 10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대회 첫날 남초 4・5학년부 멀리뛰기 박주상의 1위 기록을 시작으로 10부문(남초 4・5학년 200m(황현), 800m(황현), 포환던지기(양대혁), 남초 6학년 포환던지기(구자민), 남초 400m 계주(강현승, 김주형, 전민우, 구자민), 여초 4・5학년 100m(강지영), 멀리뛰기(구민정), 포환던지기(김하연), 높이뛰기(손지수))에서 1위를 기록했다.

2위도 9부문(남초 3학년 80m(김주하), 남초 4・5학년 800m(양경현), 높이뛰기(지근성), 남초 6학년 100m(구자민), 800m(김주형), 여초 4・5학년 100m(구민정), 멀리뛰기(손재희), 높이뛰기(지해림), 여초 400m 계주(박류휘, 김수연, 강지영, 구민정))을 기록했다.

3위는 6부문(남초 3학년 80m(손재민), 남초 6학년 200m(김주형), 높이뛰기(이명철), 여초 4・5학년 200m(강지영), 여초 6학년 100m(박지원), 200m(김수연))을 차지했다.

학교 관계자는 “육상부 학생들과 전 교원들은 열정과 의지, 땀의 노력은 값진 결실을 맺는다는 교훈을 새기면서 2015년에도 거제 육상을 대표할 수 있는 학교로 육상 종합우승 연패기록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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