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포항 개발계획평면도

외포항 생산·유통 종합기능어항 인프라 구축 사업이 국가어항 개발과 정비계획에 따라 국비 410억원을 투입해 2015년 6월 착공하여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외포항은 우리나라 최고의 대구(大口漁)생산 어항으로 어선어업이 성행 하는 진해만의 중심어항으로 그 이용도 날로 높아가고 있다.

그리고 거가대교 개통으로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부산광역시와 거제도를 연결하는 교두보로서 역활과 더불어 휴양 레저공간에 대한 수요증가에 따라 기존의 어항의 단조로운 체계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친수 ․ 관광 기능을 추가하여 어업과 유통 휴식이 어울리는 시민 공간으로 개발한다.

외포항은 지난 2010년 국가어항 안전성 평가용역 결과 보강 우선순위 대상 항으로 선정되어 기본설계와 환경영향평가, 실시설계를 거쳐 2015년 6월 착공하여 2022년에 완료될 예정이다.

사업계획은 동방파제 50m연장, 동측 호안 90m신설, 서방파제 물양장 2,400㎡ 신설, 물양장 확충 170m등을 조성하며 총사업비는 410억 원 정도가 투입된다.

외포항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어업지원 생산 유통의 고유기능에 레저 휴식 등의 이용자 편의 기능을 추가에 따라 지역 경제 보탬과 더불어 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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