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동주민센터(동장 옥윤석)는 지난 7일 제70회 식목일을 맞아 문동휴양림 일원에서 기관단체 및 주민, 산불감시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의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관광객과 시민들이 많이 찾는 유원지인 문동휴양림에 연산홍을 식재, 보는 이들로 하여금 숲의 소중함과 식목일의 의미를 다시한번 새기는 계기가 됐다. 또 식목일을 전후해 산불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참석자들과 함께 산불진화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산불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옥윤석 동장은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푸른 상문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할 것이며, 산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산불예방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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