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 국회의원이 거제시 당협위원회 차원에서 천한함 희생장병 유족돕기 성금을 모금해 중앙당에 전달한다.

윤영 의원은 29일 “천안함 침몰사고로 인해 희생된 장병 가족들의 충격과 슬픔을 위로하고, 순국한 46용사를 추모하기 위한 ‘천안함 순국 장병 추모모금’을 통해 소중한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한나라당 거제시 당원협의회의 주요당직자를 중심으로 한 당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큰 사랑으로 준비한 만큼 소중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성금은 한나라당 거제시 당협 운영위원장인 윤영 국회의원과 당원들이 마련한 것으로, 모금된 성금은 한나라당 경남도당을 통해 중앙당 당비 납부 계좌로 송금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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