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내 삼성크루즈 봉사단과(단장 이인태) 장평 삼성치과 이을용 기공소장 및 간호사들이 사등면 창호리 실전마을 노인들의 틀니교정 및 수리와 건강밥상 차려 드리기에 나서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6일 크루즈 봉사단과 자매협약식을 맺은 삼성치과는 2월달부터 매달 사등면 일대를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이번 창호리 실전마을은 세번째 봉사활동 이다.

이날 봉사에는 삼성치과 김재원·한상열 원장과 세원산업 박광우 대표가 마을 노인회장에게 금일봉도 전달했다. 봉사단은 조만간 실전마을 노인들을 삼성중공업으로 초청, 사내투어를 실시할 것도 약속했다.

삼성크루즈 봉사단 및 삼성치과 병원측은 내달 26일 유교마을에서 치과 및 건강밥상차려드리기 네번째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선미 기자  sml@newsngeoje.com

<저작권자 © 뉴스앤거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