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청장 조만기)에서는 5월 3일 주민밀착형 풀뿌리 치안확립 일환으로 올해 치안센터에서 파출소로 승격 운용되는 거제 연초파출소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조만기 경남청장을 비롯하여 한동환 거제부시장, 박찬재 거제교육장, 박승현 거제경찰서장, 관내협력단체장 및 지역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조만기 청장은 “그동안 소외되었던 지역주민들이 마음으로 느낄수 있는 ‘정성이 가득한 치안활동’을 전개하여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따뜻한 경찰이 되어 줄것”을 당부했다.

이번행사에 참석한 지역주민들은 파출소가 부활, 24시간 경찰관이 상주해 강․절도 등 범죄예방효과가 클것으로 기대하면서 지역주민과 접근성이 높아짐으로써 마음이 편안하게 생업에 종사할수 있게 되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거제경찰서에서는 연초파출소 개소에 앞서 5월 3일자로 장목파출소도 함께 개소했으며 경찰관11명을 배치하여 치안근무에 돌입했다.

이선미 기자  nng@newsngeoj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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