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복지관&거제시지역복지협의체&디큐브백화점이 함께한 “2010년 거제아동인권캠페인”

옥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5월 1일(토) 오후1시부터 디큐브백화점에서 거제시지역복지협의체,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 디큐브백화점, 조라승판회와 함께 2010년 거제아동인권캠페인을 실시했다.

거제시의 경우 경남관내 아동학대발생율 3위로 아동학대의 유형이 매우 심각하며, 지속적으로 빈도가 늘어나 아동들에 대한 인권사각지대로 알려지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은 아동보호전문기관의 홍보와 거리설문조사, 인권지키기 서약서 작성, 기념품 제공등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부대행사로 삼성그린나래 봉사단의 페이스페인팅, 다과부스, 공연 (유영댄스 블랙폭시, 트라움 섹스폰 앙상블)의 부대행사도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아동에 대한 인권 회복과 아동학대예방을 위해 실시한 이번행사는 디큐브 백화점, 조라승판회, 눈높이 대교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7월에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인권인형극도 진행될 예정이다.

◈2010년 제88회 옥포복지관 어린이날 기념 “Smiling Day! 진행”

옥포종합사회복지관(원용규 이사장)은 지난 5월 1일(토) 대우조선 자원봉사단(단장 류인제), 미즈맘산부인과(원장 박후철)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2010년 제88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저소득 가정 아동과 가족 45명을 대상으로 'Smiling Day!'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평소 경제적 부담으로 경험해보지 못한 패밀리 레스토랑(VIPS)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애니메이션 영화관람 후 복지관으로 이동하여 복불복 게임과 꿈 풍선 날리기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거제시시설관리공단 원용규 이사장은 근로자의 날 휴식을 뒤로 하고 어린이들이 가족의 정을 듬뿍 느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 대우조선 자원봉사단 류인제 단장과 한마음 여성봉사회 김영희 회장, 미즈맘 산부인과 박후철 원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함께 참여한 어린이들에게는 "내가 아닌 타인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참된 사람"이 될 것을 당부했다.

고급 패밀리 레스토랑을 처음가본 아동은 다양한 음식을 직접 담아와 먹으며 즐거워했고, 영화관람시 큰 웃음으로 행복함을 더해 참여한 봉사자들의 마음도 덩달아 즐거워졌다.

이어서 복지관으로 자리를 옮겨 신발을 던져 선물을 고르는 복불복 게임을 통해 모든 아동들에게 선물이 제공되었고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꿈 풍선 만들기에서는 각자의 꿈을 생각하며 심각하게 고민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으며 하늘로 날아오르는 풍선을 바라보며 각자의 꿈이 이루어지길 진심으로 기도했다.

경제 불황으로 많은 이들이 어려운 이때 지역사회 봉사자, 후원자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어린이날 혜택을 받지 못하는 아동들이 환한 웃음을 짓고 더불어 자원봉사자들의 선행이 훈훈한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오늘의 경험을 마음으로 받아들여 적극적인 삶을 살아가리라 기대한다.

◈옥포복지관 환경사랑 퓨전국악콘서트 "퓨전국악도 듣고 환경도 지키세요"
거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원용규) 옥포종합사회복지관은 녹색성장 종합추진계획에 의거 9대 특수시책 중 하나인 환경사랑 퓨전국악콘서트를 실시한다.

2010년 찾아가는 문화행사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이번행사는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지원으로 I.M(13인조 국악밴드)의 퓨전국악연주로 진행된다.

2010년 5월 11일(화요일) 오후 2시에 옥포복지관 대강당에서 실시하는 이번행사는 환경사랑과 함께 일회용품(종이컵, 비닐봉투)을 줄이기 위해 참여한 분들에게 거제 디큐브백화점의 지원으로 머그컵과 휴대용 장바구니를 제공하면서 환경사랑도 함께 실천하고자 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옥포복지관 639-8147로 전화예약 하면 된다.

◈지역주민 문태식씨 “복지관에 사랑의 쌀 기증”

거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원용규) 옥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4월 26일(화) 지역주민 문태식씨가 지원해준 사랑의 쌀(20kg) 10포대를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했다.

평소 지역사회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방법에 관심이 많았다던 문태식씨는 독거노인들을 위해 써달라며 쌀을 지원했고 이날 복지관에서 독거노인 10세대에 전달했다.

이밖에도 문태식씨는 가게를 오픈하면서 받은 축하화환 20여점을 기증해 복지관 곳곳에 비치함으로써 이용객들이 아름다운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선미 기자  sml@newsngeoj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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