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부면 다문화가정을 위한 어린이날 현장 학습

동부면 다문화가족 한글교실(교사 엄정숙)에 출석하는 학생들과 그 가족들은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거제면 소재 농업개발원을 둘러보고 다과회를 갖는 등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동부면 다문화가족 한글교실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매주 수요일 개강하고 있으며 15명의 결혼이민여성이 수강하고 있다.

동부면(면장 전덕영)은 결혼이민여성 정착지원 방안 모색을 위하여 관내 기관 단체장이 연석한 가운데 지난 3월부터 2차례 간담회를 개최한바 있으며, 수업 중 자녀 돌보미 사업을 위해 면 주민자치센터 내에 영유아 보육장을 마련했고, 면민의 날 행사 등에 적극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6월에는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과 예절교육을 실시하여 동부면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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