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멈춰 캠페인은 5, 6학년 전교 및 학급임원들이 8시 10분부터 25분까지 실시하였으며 학교 안이나 학교 밖에서 학생들이 폭력이나 말다툼 장면을 목격하였을 때 학교폭력 멈춰 4대 원칙인 누구나 멈춰, 언제나 멈춰, 어디서나 멈춰, 모두가 멈춰를 외치고 폭력을 멈추지 않을 때는 선생님, 주변 어른들에게 알리거나 학교폭력 신고센터 (117)로 신고하자는 것을 한 번 더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등굣길 학생 맞이는 수월초의 전통으로 자리매김한 행사로 교사들의 정성과 관심어린 등굣길 학생 맞이를 통하여 사제간의 따뜻한 만남을 꾀하고 학생들이 고운 인사말로 하루를 시작하게 하면서 바람직한 인성과 마음씨를 가꾸고 학교폭력 없는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게 하고 있다.

오성택 교감은 “사회적으로 심각해지는 학교폭력을 이러한 한 번의 행사로 불식시킬 수는 없겠지만 모든 교사와 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학교폭력을 없애는데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주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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