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수 의원은 선거활동으로 바쁜 와중에 5월 6일부터 25일까지 2009 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활 동하게 된다.

특히 6.2 지방선거 일정이 5월13, 14일 양일간에 후보등록을 마치고 나면 20일부터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서게 되는 시점이여서 시간적으로 상당한 부담을 안고 바쁜 걸음을 하게 되었다는 것.

결산검사에서는 세입ㆍ세출, 계속비ㆍ명시이월비 및 사고이월비, 채권 및 채무, 재산 및 기금 등에 대한 결산과 함께 관계서류의 정확여부, 재정운영의 적법성, 합목적성 및 예산 집행의 효율성 등에 대한 검사를 하게 된다.

결산검사위원으로는 지기호 전도의원, 하광열 세무회계사, 김화순 전 시청국장, 신숙조 전시청과장 등이 업무를 분장하여 세심하게 검사하고 필요시에 전체회의를 통해서 연계되는 부분에는 조정하기로 했다고 한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한기수의원은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투명한 행정을 펼치고 있는지 제대로 확인하기 위해 성실히 결산검사에 임하겠다” 고 밝혔다.

이선미 기자  nng@newsngeoje.com

<저작권자 © 뉴스앤거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