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공룡엑스포는 ‘공룡, 희망의 빛으로 미래를 열다’ 주제를 가지고 전시와 체험을 마련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매표소 정면에 보이는 ‘달빛 가든’에 심어진 다양한 색깔의 튤립을 지나 공룡동산에 들어서는 순간 티라노사우르스가 이빨을 드러내고 있는 것을 보며 학생들은 “와! 공룡이다”라며 감탄했다.

한반도공룡발자국화석관의 5D 360도 원형 입체 영상관에서 공룡과 인간이 공존하는 미래의 고성을 주제로 한 입체 서클 영상을 관람하며 학생들은 무서우면서도 직접 눈앞에서 살아 움직이는 것 같은 공룡을 만져보려고 손을 뻗기도 했다.

그 외에도 디지털스케치북 체험, 화석관(5D영상), 홀로그램영상관, 공룡캐릭터관, 퍼레이드 및 서커스를 관람하며 친구들과 즐거운 봄맞이 현장체험학습의 시간을 가졌다.

박시현 학생은 “공룡이 정말 살아 움직이는 것 같다. 이번 현장학습을 통해 공룡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되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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