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제일중학교(교장 곽봉종)는 지난 4월 22일, 전교생 및 전교사를 대상으로 대한손상협회의 협조를 받아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서 소중한 가족 및 친구, 더 나아가 이웃의 목숨을 살리기 위하여 심폐소생술의 기본지식과 실제 행동요령을 익히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3학년 강은찬 학생은 “심폐소생술의 중요함과 이제부터라도 위급한 상황이 닥치면 지체 없이 119에 신고하고 침착하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학생들과 함께 교육에 참여한 김송연 교사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4분의 기적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잘 숙지하고, 학교에서 벌어지는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었다는 점에서 이번 교육이 의미 있는 활동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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