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관광협의회(회장 진선도)는 지난 5월 11일 거제수협뷔페에서 거제시 관광발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협의회 소속 관광홍보 봉사단의 지난 1년 동안의 활동과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진선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거제시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관광사업 육성이 절대 절명 적으로 필요한 최우선 사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세월 조선업의 호황에만 안주하다보니 몇몇 일선 관광 업자 외에는 거제시 정책 관계자와 시민 다수가 행동 보다는 말로만 관광 사업이 필요하다고 하였던 것 같다"면서 "올 12월에 거-가 대교가 개통되는 만큼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과감한 전환적 발상과 투자가 필요하다"고 했다.

또 "관광 홍보 봉사 단원에게 지금은 비롯 댓가도 없고 또한 알아주는 시민도 없다 할지라도 거제시 관광인 푸라의 올바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선구자적 정신으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격려와 함께 당부했다.

이날 거제도 관광 협의회 윤진철 감사와 운영위원 그리고 빈도군 자문위원, 미남크루즈 유람선 전연송 대표 등 많은 관광업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하면서 봉사단원들에게는 마음껏 활동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고 격려하고 향후 거제시 관광 발전을 위한 새로운 대 전환적 조치가 필요함을 서로 교감하며 진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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