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로! 섬으로! 국립공원답게! 현장중심 공원관리 성과 인정받아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이승찬)는 국립공원관리공단 전 사무소를 대상으로한 경영실적 평가에서 해상․해안국립공원 중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가 최우수 사무소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매년 전국 29개 공원관리사무소 등 총 41개 부서의 중점사업과 경영실적을 평가해 발표하고 있으며 결과는 다음해의 예산과 각종 사업지원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에서는 바다로! 섬으로! 국립공원답게!를 모토로 현장중심 공원관리 강화에 전사적 노력을 기울여 폐가두리․뗏목 11동 30톤 철거, 해안선 출입금지구역 지정 확대(5.6㎞), GPS 활용 해양쓰레기 모니터링, 101해양기동반 발족, 멸종위기 풍란 복원, 갯녹음 복원 사업 등 굵직굵직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평가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이승찬 소장은 “올해 평가결과는 해상국립공원이 앞으로 나가가야할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된다”고 밝히고 “한려해상국공원동부사무소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공감하는 공원관리가 되도록 노력하고, 탐방객이 있는 곳을 찾아가는 서비스를 확대하며, 불법 무질서 행위에는 더욱 엄중하게 대처해 아름다운 한려해상국립공원을 있는 그대로 후손에 물려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춘광  nngpark@nate.com

<저작권자 © 뉴스앤거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