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문화의집 므은드레 울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12월 20일 거제시 관계자 및 후원자, 강사, 학부모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 및 발표회와 2017년 신입생을 환영하는 입학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수료식에는 옥포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및 박지원(스케쥴매니저) SM 우수지도자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체험활동 및 장학금 등을 지원해주신 대우조선 노동조합(위원장 홍성태), 대우조선해양 자원봉사단(회원 한만석), 거제시게이트볼연합(회원 김형두)에 그동안의 후원에 감사하는 표창장을 수여했다.

므은드레 울 청소년들은 그동안 배운 댄스, 뮤지컬 공연을, 종이공예, 미술 등 작품 전시로 지난 1년간 우리 청소년들이 배우고 익힌 것들을 보여드리는 작품발표회도 함께 했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김경택사장은 그동안 함께 참여한 후원기관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청소년들에게 두가지 당부를 전했다. “하나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청소년, 둘 창의적인 사고를 하는 청소년이 되도록 노력하여 작게는 가정부터 크게는 국가에 도움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라고 당부를 전했다.

옥포청소년문화의집 므은드레 울 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일 자기주도학습, 교과학습, 특기적성 활동, 주말체험활동뿐만 아니라 캠프, 부모교육, 급식, 상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2017년 1월 9일부터 운영될 예정이다.(문의, 므은드레 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639-8236~8)

박춘광  nngpark@nate.com

<저작권자 © 뉴스앤거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