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류 공기업 도약”마부작침 각오 위기타개 다짐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김경택)가 새로운 미션(mission)과 비전(vision)을 제시하면서 2017년 새해를 열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미션을 ‘미래가치 창조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에서 ‘해양관광과 시설관리 경쟁력 강화로 행복도시 거제창조’로, 그리고 비전은 ‘미래 관광종합도시 거제를 창조하는 BEST 공기업’에서 ‘해양관광을 선도하고 시민행복을 창출하는 최고의 공기업’으로 확정하여 공사의 경영지표로 삼았다.

김 사장은 위기국면을 타개하기 위한 경영방침으로 “준비된 경영, 즐거운 경영, 함께하는 경영”이라는 3대 모토를 제시하고 “정유년 새해를 마부작침(磨斧作針)의 각오로 어렵고 힘든 고난을 긍정의 마인드로 반드시 이겨내자”고 당부했다.

김덕수 경영개발본부장도 “새해에는 흑자기조의 플러스경영을 통해 임직원과 공사가 함께 웃을 수 있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미션은 공사의 존재 이유와 사명을 나타내며, 비전은 공사가 달성하고자 하는 최고의 지향점과 목표를 밝히는 것이다.

사진설명 :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가 지난 2일 공공청사 6층 대회의실에서 ‘일류 공기업 도약을 위한 미션 및 비전 선포식’을 갖고 새로운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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