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몽골 후레대 학생 16명과 고재형 지도교수가 거제시(시장 권민호)를 방문했다

후레대(총장 정순훈)는 김영권 前 광운대 총장이 2002년에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 설립한 사립대학으로 16개 이공계 전공학과에 1,00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는 몽골 10위권 대학 중에 하나로서 한국과 몽골의 교류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 몽공후레대학생들의 거제시청 방문 기념사진

겨울방학 한국연수 및 비전트립(2016.12.27.~2017.1.10.) 일정 중 거제시를 방문한 몽골 학생들은 거제시청을 방문하여 통합관제센터, 의회, 열린시장실을 둘러보고 1층 도란도란 카페에서 시장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지고 이후 삼성조선소를 견학하고 외도, 바람의 언덕, 학동 등 우리시 관광지 일원을 둘러보고 돌아갔다.

바다가 없는 몽골에서 섬에 처음 방문한다는 몽골 학생들은‘거제시의 발전된 모습과 관광지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거제시의 환대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권민호 시장은 대화의 시간을 통하여‘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돌아가셔서 나라의 일꾼으로, 더 나아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 의회 견학

▲ 거제시 통합관제센터 견학

▲ 거제시청 도란도란에서 권민호 시장 면담

▲ 어림이들과  열린 시장실

 

 

박춘광  nngpark@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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