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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강테마박물관, 선지영 작가의 ‘나목에서 생명으로’展 개최고목을 통해서 얻는 교훈, 무위자연한 삶의 태도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선지영 작가의 '나목에서 생명으로'展을 오는 6월 1일부터 29일까지 해금강테마박물관 내 유경미술관 제1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나목에서 생명으로’展은 고목을 소재로 자신의 미학적 감정을 고목에 이입한 작품 20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선지영 작가는 고목과의 합일치를 통해 섬세하고 신비로운 작가 내면의 세계를 작품에 남아내고자 하였다. 또한, 사대부 한시의 문예사상 연구에 심취했던 작가는 한시에서 체득한 도가적 자연주의 사상을 예술작품으로 녹여내었다.

선 작가는 작품에 등장하는 주요 소재인 고목에 대하여, “오랜 풍상을 거쳐 오는 동안 숱한 내력을 품고 있는 고목을 통해 다채로운 표현과 홀로 선 나무가 더불어 숲을 이루듯이 조화롭기를 꿈꾸는 내 삶의 방식을 표현하였다. 또한 고목의 본질을 통해 생명력을 먼저 바라보고 내면의 세계를 보다 크게 담았다. 긴 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는 뿌리에 집중한 것은 선비들이 도(道)를 좋아하는 내 사상이기도 하다.”고 예술관을 드러냈다.

유경미술관 경명자 관장은 “그녀의 작품은 고목을 통해서 얻는 교훈 즉, 무위자연의 삶의 태도, 다양한 생명 존중과 소통, 그 생명과 어울리는 조화로움을 추구하고자 하는 철학, 이 모든 것들이 어우러져 삶의 순리를 담아 표현한 것 같다. 이번 전시를 통해 삶의 진리에 대하여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선지영 작가는 대학원에서 국문학을 전공하였으며, 그 중에서도 고려 말(13C) 이후 조선시대에 이르는 한시(漢詩)를 연구하였다. 한시의 선비정신이 작품의 근간을 형성하는 예술관이라는 것을 제목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 ‘2015 나목에서 생명으로’, ‘2014 無’, ‘2014 생동’, ‘2011 오랜 침묵과 대화’ 등 개인전 4회를 개최하였으며, 2015 광주국제현대미술전, 2015 대구아트페어, 2015 광주국제아트페어, 2014 SSIF산타페 국제공모 초대전, 2014 LA 현대미술제, 2014 대한민국아트페스티발, 2013 코리아국제미술제, 2012 아세아현대미술 스마트전 등 다수의 초대전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본 전시에 관한 문의사항은 해금강테마박물관 이도영 학예사(055-632-0670)나 홈페이지(www.hggmuseum.com)를 통해 하면 된다.

☎ 해금강테마박물관 055) 632-0670

뉴스앤거제  n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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