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동주민센터(동장 김순희)는 지난 25일부터 저소득층세대를 대상으로 안부전화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무더운 여름 폭염에 취약한 노인세대의 건강 확인과 고독사 예방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7월 25일 부터 주 2회 이상 실시한다.

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조를 나누어 안부전화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상문동주민센터는 안부전화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세대의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하게 돼 상문동 자체복지해결시스템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상문동 복지담당자는 “안부전화상담 결과 연락이 되지 않거나 긴급히 도움이 필요가 세대 발견 시에는 직접 가정으로 방문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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