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노인통합지원센터(대표 권선이 · 센터장 김은지)는 지난 26일, 폭염에 지친 저소득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물김치를 맛있게 담가 200여 세대에 전달했다.

물김치는 사랑담는 봉사단(단장 한재옥)이 물김치 재료를 후원하고 회원 5명과 정성껏 만들어 준비했다.

한재옥 단장은 거제노인통합지원센터와 2013년부터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온천욕 자원봉사로 인연을 맺고 이불빨래 자원봉사와 물김치, 라면, 음료 등 생필품을 후원을 꾸준히 하여,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타인의 모범이 되고 있다.

정성껏 만든 물김치를 전달받은 아주동 박○○ 어르신은 자리에서 맛을 보시더니 아주 맛있다며 감탄하시며, “ 이 더운 날씨에 시원한 물김치를 담아 주니, 그 정성이 너무 감사하며, 여름을 날 기운이 난다.”면서 인사를 전달했다.

뉴스앤거제  nng@daum.net

<저작권자 © 뉴스앤거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