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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고등학교 , 몽골 UB67 학교 상생의 숲 만들기 사업지속가능한 미래를 내 손으로 만들자’는 취지로 봉사활동실시

연초고등학교(교장 한문수)는 2017.8.8.(화)부터 8.11(금)까지 3박 4일간 학생 28명과 학교장을 비롯한 인솔교사 3명 등 총 32명이‘지속가능한 미래를 내 손으로 만들자’는 취지로 몽골 UB 67번 학교 학생, 교직원과 함께 몽골 룬솜지역에서‘상생의 숲’을 조성하는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연초고등학교의‘상생의 숲 만들기 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사막화 현상과 날로 악화되고 있는 미세먼지와 황사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나부터 앞장서서 만들어보자는 취지를 가지고 활동하던 환경동아리와 학교정원 가꾸기 동아리의 제안에서부터 출발하였으며, 올해로 2년째를 맞이하는 사업이다.

학부모, 지역인사 등 교육공동체와 함께 학교정원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던 연초고등학교에서는 이 사업을 타당성을 검토한 후 구체화하기 위해 지난해 4월 22일부터 사흘간 학교장이 몽골을 방문하여 몽골 UB67번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몽골 교육문화과학부, 울란바토르 교육청 등과의 공동협의를 통해 부지의 제공과 행정적인 지원 등에 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받았으며, 황사의 발원지인 몽골고원에 ‘상생의 숲’을 만드는 활동을 통해 양교의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에게 지구사막화 방지와 지구환경 가꾸기의 중요성을 깨우쳐 개선의 의지를 심어주고, 더불어 살아가는 국제이해교육의 계기로 삼기로 합의하였으며, 2016년 8월 9일부터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몽골 현장체험학습 및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작년에 추진했던 사업을 더 발전시켜 지속적인 ‘상생의 숲’ 조성을 이어가고자 2017년 6월 16일 몽골 학교장과의 협의회를 가졌으며, 7월말부터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몽골 현지교사를 초청하여 동아리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문제와 지구사막화 문제,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 몽골 문화의 이해 등을 주제로 영어로 토론하고 협의하는 30시간의 사전이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런 사전 준비과정을 거친 후 여름방학을 활용하여 2017년 8월 8일부터 3박 4일의 일정으로 진행된 ‘상생의 숲’조성 사업은, 나무를 식재할 부지는 몽골 정부가 제공하고, 몽골 UB67번 학교가 사전에 구입하여 직접 관리하고 있던 1,000그루의 묘목을 연초고 학생들이 방문하여 함께 심는 과정으로 이루어졌으며, 이후의 관리는 몽골 UB67번 학교가 전담하되 관리의 상황을 SNS 등을 통해 공유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이 활동에 같이 참여하여 나무를 심었던 자매결연 학생의 이름을 스테인레스 명찰에 새겨 나무에 걸어주고, 조림지에 대형 간판을 세워줌으로써 학생들에게 평생 소중하게 간직할 수 있는 추억과 함께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으며, 식목행사 외에도 몽골 유목민의 이동식 가옥인 게르에서 합동체험캠프를 진행하고, 몽골 자매결연 학생 집에서 하루의 홈스테이를 경험하는 등 국제이해교육의 본질을 실천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이 사업은 10월말에 함께 참여했던 몽골 UB67번 학교 학생들을 한국에 초대하여 합동 현장체험학습과 자매결연 학생 집에서의 홈스테이를 통해 몽골 학생들이 한국의 문화와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서로를 더욱 이해하고 가까운 관계를 맺게 하는 것으로 금년 사업을 마치게 되며, 한 해만 반짝하는 전시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매년 더 발전시켜 나감으로써 실질적인 지구사막화 방지사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연초고등학교 1학년 안가빈 학생은 “학교에 입학한 후 설명회에서 교장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관심을 가졌었는데 ‘상생의 숲 만들기 사업’에 직접 참여하게 되면서 지구사막화 방지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걱정만 할 것이 아니라 내가 먼저 실천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면서 “내가 정말 의미있는 활동을 했다는 것을 알았고, 자매결연 학생과의 합동캠프와 홈스테이 등으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었고, 몽골 친구가 한 명 생겨서 기쁘다.”는 소감과 함께 앞으로도 능동적으로 내 주변과 지구의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문수 교장은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제안을 구체화시킨 사업이기에 더 의미가 깊다고 생각한다.”며, “지구사막화 현상과 황사 피해를 줄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나부터 앞장서서 만들어 보자는 취지에서 시작한 이 사업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진정한 의미의 주인정신을 가지기를 바라며, 이런 교육교류활동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더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앤거제  n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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