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금융 거제지점(지점장 겸 대표이사 오정림)이 23일 오후 3시 고현동 웅진빌딩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미소금융 중앙재단 김승유 이사장을 비롯해 경남도 관계공무원, 거제시 옥순룡 조선관광산업국장, 황정재 조선산업지원과장, 김한주 변호사, 유영수 시의원, 이형철 시의원, 옥응석 농협중앙회 거제시지부장, 거제시 자활센터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해 거제지점 개소를 축하했다.

박기련 이사(좋은벗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개소식은 오정림 지점장의 인사말에 이어 김승유 미소금융 중앙재단의 격려사와 상근자들에 대한 배지 수여,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승유 이사장은 “미소금융은 단순한 대출사업이 아니라 ‘복지’차원에서 추진되는 사업”이라며 “저소득 저신용 서민들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미소금융 거제지점은 24일부터 본격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격려사를 하고 있는 미소금융 중앙재단 김승유 이사장

오정림 지점장 등 상근자를 소개하고 있다.

전의승 기자  zes20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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