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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달 아트센터, 화가 배주희 개인전이달 20일부터 12월 2일까지 ‘새가 되어’ 주제로

지역 화가로 활동중인 배주희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이 이달 20일부터 12월 2일까지 ‘새가 되어’라는 주제로 수양동 ‘섬달 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지친 현대인을 위한 기획전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새가 되어 현실의 힘든 상황을 벗어나 자유롭게 여행을 떠나길 바라는 힐링의 개념을 작품에 투영했다.

어린 시절 누구나 꿈꿨던 하늘을 나는 꿈, 어른이 되어 삶의 무게 만큼 힘들어 자유를 갈망 한다면 새가 되어 날아가면서 꽃과 풍경을 감상하고 다시금 일어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게 배주희 작가의 설명이다.

배 작가는 “자유를 상징하는 새는 제 자신이자 자유를 꿈꾸는 현대인들의 자화상”이라며 “새의 여정 속에 만나는 꽃은 우리 주변의 사랑하는 사람, 의미있는 존재이고, 풍경은 표면적으로 아름다운 자연이지만 그 속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우리가 바라보는 이상향”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작품은 100호 2점을 포함해 50호, 30호 사이즈 등 유화와 수채화로 구성된 32점이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배 작가가 직접 전시 해설을 맡는다. 어린으를 위한 미술관 관람 예절과 미술 용어도 설명한다.

전시회 연계 프로그램으로 ‘수채화 원데이 클래스’와 ‘새 악세사리 만들기’도 운영한다.

뉴스앤거제  n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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