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590지구 거제거룡로타리클럽(회장 김황원)은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전남 나라도에서 임원·이사 부부합동워크샵을 가졌다.

클럽회원관리 상임위원장 등 5대 상임위원장과 임원·이사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워크샵에서 새 임원진은 2009-10년도 클럽활동에 대한 1년간의 세부적인 계획과 포부을 밝히고 총재호스트클럽의 역할에 대해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거룡로타리클럽은 지역내 소외된 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거제시에서 개최하는 문화행사 등을 지원하는 자원봉사,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인들과의 현장학습 체험, 목욕봉사 등 어려운 여건에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이와 함께 클럽가족이 함께 하는 자연정화운동과 체육대회등을 열어 회원가족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기도 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거룡로타리클럽은 로타리재단ㆍ장학문화재단 기부 등 국제봉사를 실천한 공로로 'Best of Best Club', 로타리재단기여 최우수상, 장학문화재단 우수 기여상, 전 회원 RFSM 100% 클럽상, 최다참가상 등을 클럽상으로 수상했다.

지난 3월 열린 ‘제14년차 국제로타리 3590지구 대회’에서 70개 클럽 중 종합 우수클럽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지난 17일 제10·11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진 거룡로타리클럽은 이번이 네 번째 워크숍으로 신임 김황원 회장은 “클럽의 모든회원들의 열정과 우정으로 지역사회에 더 봉사을 하고 총재호스트클럽으로써 역할에 최선을 다하자”고 역설했다.

이선미 기자  sml@newsngeoj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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