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4일 안전도시국장과 한국석유공사 거제지사장 및 대표 6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석유공사와 재난안전분야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보유역량 기술 및 재난 장비·자재 상호지원 ▲양 기관 운영사업장의 재난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 ▲재난발생시 수습 협업 활동 및 합동 원인조사 ▲대 국민 재난예방 홍보활동의 합동 전개 ▲사업장내 재난발생시 신속한 상황전파 등 업무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체결됐다.

최동묵 안전도시국장은 “앞으로 각종재난의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인근 민간부문과 재난안전분야 협력을 통해 시민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고 편익을 증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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