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그리고 지역구 주민여러분!

저는 이번 지방선거의 결과를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지역구 주민들의 결정을 존중하며 변화해 가는 시대적 인식을 인정하면서 지난 12년간 저에게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3선의 시의원을 하면서 노동자/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또 지역구 발전을 위하여 부단한 노력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저에게 보내주신 지지와 사랑에 감사드리며, 이제 저는 6월30일 임기를 마치면 평범한 시민의 한사람으로 일상으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최양희, 김용운 당선자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지역발전을 위하여 열심히 활동하여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함께 열심히 뛰었으나 아깝게 고배를 마신 김노회, 하준명 후보님께도 위로를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기수 후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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