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김동권)가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폭염으로 인해 인명피해방지를 위한 재난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7월23일부터 전 안전센터 폭염전담반을 편성한 거제소방서는 노인집중시설 및 축산농가 등에 대하여 폭염 취약시간대(13시~17시)를 중심으로 살수 지원 및 급수지원을 실시하는 등 재난예방활동에 총력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28일 부터는 전담 구급대 8개대를 편성하여 지역 경로당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여름철 건강관리 및 대처방법과 응급처리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동건 거제소방서장은 “폭염 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수분섭취와 충분한 휴식을 가져야한다”며 “현기증이나 경련, 구토증세가 있는 등 폭염으로 인한 증상이 의심되면 즉시 119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앤거제  nng@daum.net

<저작권자 © 뉴스앤거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