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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포동 기관단체협의회는 회원 33명과 공무원 3명 등 총 36명이 참가한 가운데 10월 20일 청와대를 비롯하여 제3땅굴 및 통일전망대를 탐방하는 안보견학을 실시했다.
청와대에서는 평소 일반인들이 가까이 하기 어려웠던 대통령의 실제 생활을 둘러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제3땅굴에서는 지하 350미터에 위치해 있는 땅굴로 내려가 실제로 땅굴 내부를 살펴보기도 했다.
또한 통일전망대에서는 지척에 있는 북한 땅을 눈으로 밖에 볼 수 없는 현실을 아쉬워하면서 통일에의 염원을 간직하며 견학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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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거제시 능포동 ☎ 639 - 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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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하는 여학생을 남학생이 도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