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농협(조합장 박현철)은 26일부터 이틀간 산청 한방가족호텔에서 신현농협 행복나눔이 봉사자 40명을 대상으로 ‘농촌 응급처치 전문인력 육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응급처치원리 및 필요성, 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 상처치료 드레싱 등 응급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마을에 행복나눔이 등이 전문적인 응급처치 과정을 습득토록 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함으로서 농촌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농어촌공사 주관(대한적십자사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신현농협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행복나눔이 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박현철 조합장이 교육현장을 찾아 봉사자들과의 따뜻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박현철 조합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기회를 제공하여 봉사자들과 농업인들이 함께 상생하는 건강한 삶의 터전을 일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기방 기자  n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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