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신: 13일 오후2시20분]
당초 19일 오후로 첫 공판이 예정됐던 윤영 국회의원 부인 김모씨 등에 대한 공판준비기일이 23일(월) 오후 2시로 지정됐다.

창원지법 통영지원에 따르면 김씨 등에 대한 공판준비기일을 23일 오후 2시로 정했고, 심리 법정은 당초와 변함 없이 207호 법정이다. '공판준비기일'은 공판을 원만하게 진행시키기 위한 방법과 절차를 조율하는 날이다.

[1신: 12일 오전11시53분]
한나라당 돈 공천 사건과 관련해 구속기소됐던 윤영 국회의원 부인 김모씨 등에 대한 첫 공판이 오는 23일(월) 오후 2시 창원지법 통영지원 207호 법정에서 열린다.

이번 재판에는 김씨 외에도 공천 과정에서 각각 1억원과 2,000만원을 건넸다 돌려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출마자 부인 옥모, 조모씨(불구속 기소)도 피고인에 포함돼 함께 재판을 받는다.

한편, 윤영 의원 부인 김모 씨 변호인은 지난 11일 법원에 김씨의 보석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의승 기자  zes20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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