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수상구조협회(회장 정동진)는 지난 8월 29일 장목항에서 수중정화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수상구조협회 회원 22명과 장목어촌계, 해양파출소 및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바다속 각종 쓰레기 및 폐기물을 수거해 깨끗한 거제바다 살리기 활동을 몸소 실현했다.

거제시수상구조협회는 올해에만 네 차례나 바다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고 올 여름 해수욕장 개장기간동안 와현과 옆개해수욕장에서 민간수상구조대를 운영해 안전사고 없는 피서 보내기에 한 몫을 담당했다.

이날 참석한 김덕철 상공회의소 회장은 매번 행사시마다 동참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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