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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5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완화지난해 12월 이후 3만2000명 진단검사..선제 검사서 12명 발견 성과

거제시는 1월 5일 0시부터 17일 24시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한 단계 완화해 경남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동일한 2단계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2.5단계 격상 이후 방역 강화와 시민들의 적극적 동참에 힘입어 점차적으로 확산세가 감소하고 있으며 소규모 집단감염의 근원지로 알려졌던 조선소, 온천, 동물병원 등의 확산세는 지난 12월 23일부터 조금씩 안정화 단계에 진입했다고 판단했다.

이에따라 거제시는 단계 완화에 따른 방역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방역수칙 종합점검 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9종의 중점관리시설과 14종의 일반관리시설 등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현장 확인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간보호센터, 정신병원, 요양병원, 노인의료요양원 4개 시설 종사자 700여 명에 대해서는 2주에 한번 씩 전수검사를 시행함으로써 집단감염 재발생 우려를 원천 차단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향후 집단감염 발생 시 해당 업종에 한해 2.5단계 격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거제시의 2단계 방역조치와 정부의 연말연시 특별 방역 대책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존경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거제시장 변광용입니다.

지난해 12월 전국적인 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여파로 우리 시에서는 한달 동안 117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지역감염이 급격하게 확산되었습니다.

사례별 분석 결과, 조선소 관련이 33명, 목욕탕 12명, 스크린골프장 12명, 동물병원 12명, 휘트니스센터 8명, 확진자 가족 26명, 나머지 14명은 해외 입국자 및 타지역 관련자입니다.

일자별 관련 추이를 살펴보면 12월 4일부터 18일까지 1일 평균 2~3명이 발생하였고, 12월 19일에는 21명이라는 일일 최다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거제시는 이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12월 21일부터 사회적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하고, 각 시설별 2.5단계 이행 여부 확인 및 전 시민에 대한 선제적 조치의 일환으로 희망 검사자에 대하여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독려하였습니다.

그 결과 삼성휴센터, 거제시체육관, 고등학교 3개소, 중학교 3개소, 유치원 등에 이동선별진료소를 설치하여 32,000여 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무엇보다 2.5단계 격상조치 이후 발생한 감염 사례는 가족 간 2차 감염 또는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은 경우여서 새로운 감염군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아울러, 희망검사, 증상의심자 등 확대검사를 통하여 12명의 확진자를 찾아내어 지역감염 확산을 사전에 예방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거제시의 2.5단계 사회적 거리두기와 연말연시 특별 방역강화 대책에 적극 협조하고,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불편을 감수해주신 소상공인들과 시민 여러분께 거듭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2.5단계 격상 이후 방역 강화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에 힘입어 점차적으로 확산세가 감소하였으며, 그간 소규모 집단감염의 근원지로 알려졌던 조선소, 온천, 동물병원 등의 확산세는 지난 12월 23일부터 조금씩 안정화 단계에 진입하였습니다.

거제시는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확산세가 다소 꺾인 현재의 상황에 맞춰 1월 5일 0시부터 17일 24시까지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를 한 단계 완화하여 경상남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동일한 2단계를 시행하고자 합니다.

거제시는 단계 완화에 따른 방역 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방역수칙 종합점검 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9종의 중점관리시설과 14종의 일반관리시설 등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현장 확인을 강화토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주간보호센터, 정신병원, 요양병원, 노인의료요양원 등 4개 시설 종사자 700여 명에 대해서는 2주에 한번씩 전수검사를 시행함으로써 집단감염 재발생 우려를 원천 차단토록 하겠습니다.

향후 집단감염 발생 시 해당 업종에 한하여 2.5단계 격상을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계속해서 거제시의 2단계 방역조치와 정부의 연말연시 특별 방역 대책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 드립니다.

우선,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른 전국 공통사항으로 5인 이상의 사적 모임을 17일까지 금지합니다. 동창회·동호회·회갑연·돌잔치·워크숍·계모임을 포함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5명 이상 예약 및 동반 입장도 불가합니다.

다만 거주공간이 동일한 가족 등이 모이는 경우, 결혼식·장례식, 아동 및 노약자 등 돌봄이 필요한 경우와 임종 가능성이 있어 가족 등이 모이는 경우에는 예외입니다.

숙박시설은 객실 수의 2/3 이내로 예약을 제한하고, 모든 종교활동의 비대면 전환 조치를 17일까지 유지합니다.

거제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기존 유흥시설 5종에 대한 집합금지는 17일까지 연장됩니다.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공연장,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 홍보관, 목욕탕, 실내체육시설에 적용된 집합금지 조치는 5일 0시부로 해제되어 1월 5일부터는 영업이 허용됩니다.

단, 목욕장업에 대해서는 추가로 발한실 이용이 금지됩니다.

노래연습장, 직접판매 홍보관, 실내체육시설, 영화관 등에 적용된 21시 이후 영업 중단과 방역수칙 준수 의무화는 기존대로 유지됩니다.

2단계에서도 동일하게 식당은 21시 이후부터 익일 05시까지 포장·배달만 허용되고, 카페는 24시간 포장·배달만 가능합니다.

결혼식장과 장례식장은 100명 미만으로 인원을 제한합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누적된 피로감, 참아왔던 사회활동과 모임 재개, 계절 변화에 따른 대외활동증가 등으로 방역에 대한 의지가 다시 약해진다면 코로나19의 대유행은 언제든 반복될 수 있습니다.

3차 대유행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으로, 자칫 경계를 풀고 방심할 경우 연초에 확진자가 다시 급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거리두기 기간이 길어지면서 사업주 분들과 시민 여러분께서 많이 지치고 힘드시리라 생각하며, 새해에도 이런 고통과 불편이 계속될 수밖에 없음에 매우 송구스럽고 죄송한 마음입니다.

하지만, 더 큰 위기를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양해하여 주시고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를 다시 한 번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지금은 우리 모두의 의지와 노력이 조금 더 필요한 시기입니다. 장소와 상황을 불문하고 마스크 쓰기를 생활화해주시고, 생업을 위한 필수활동을 제외하고는 외출과 모임을 자제해 주십시오.

무엇보다 가장 효과적인 대처방법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쓰기 등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하는 일이라는 사실을 꼭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거제시는 혹시나 있을지 모를 모든 가능성에 선제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코자 만반의 대비를 갖추고, 긴 겨울을 지나 활기차고 희망찬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행복한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축년 새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 드립니다.

뉴스앤거제  n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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