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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19일부터 2단계 '격상' 대우조선은 주말 영업중단이달 28일까지 …실내체육시설 식당 등 밤 10시 이후 영업 중단
브리핑하는 변광용 시장

목욕장과 유흥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 N차 감염이 확산되면서 결국 사회적 거리두기가 19일부터 1.5단계에셔 2단계로 격상됐다. 연일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에 대해서는 19일부터 3일간 사업장 폐쇄조치를 권고했다.

변광용 시장은 18일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전하며 “현재의 상황은 매우 음중한 상태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기존 1.5단계와 비교해 고위험 중점관리시설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실내체육시설은 오후 10시 이후부터 운영이 중단된다. 일반 식당도 10시 이후엔 문을 닫아야 한다. 앞서 노래방 등 유흥시설은 영업이 중단된 바 있어 사실상 3월 이전 상태로 돌아가는 것이나 다름없다.

2단계 규제기간은 오는 28일까지다. 거제시는 업종별 상세한 방역상황은 추후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산업시설인 조선소의 확진사례도 우려했다. 조선소 작업 특성상 노동자 간 접촉이 불가피하고 통근 버스나 식당 내 밀집도도 높은 편이며, 가족들까지 그 수가 상당하기 때문에 감염확산이 더욱 크게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거제시는 작업차질 및 회사의 경제적 손실이 걱정되지만 지역내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내일부터 3일간 조선소의 사업장 폐쇄조치를 권고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실세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는 삼성조선은 사업장내 방역강화 조치로 대체할 가능성이 높다. 간간히 확진자가 나오는 대우조선은 사업장 폐쇄대신 주말 근무인력 최소화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거제시는 “무증상 확진자의 증가로 누가 어디서 어떻게 감염될지 알 수가 없다”며 “철저한 거리두기와 핵심방역수칙을 지키는 일만이 지금의 상황을 안정화시키는 지름길”이라며 시민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편 거제시내 최근 확진자는 지난 13일 1명이 첫 확진판정을 받은데 이어 14일 4명, 15일 22명, 16일 10명, 17일 18명, 18일 10명 등 13일 이후 18일까지 모두 65명까지 늘었다.

신기방 기자  n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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