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포동(동장 신삼남)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동 관내 각 마을별 대청소를 실시한데 이어 안전한 추석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동은 우선 지난 16일 이른 아침 관내기관단체 임직원, 통장,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능포 간선도로변 및 느태 골목길 일원에서 쓰레기 수거 및 불법전단지 제거 등을 시작으로 17일에는 능포어촌계에서 회원 30여명이 능포항 일원 해안변 정비 대청소에 나서 생활쓰레기 및 폐그물 등 해양쓰레기 등 5톤가량을 수거하는 등 20일까지 각 마을별 통별로 자체적으로 대청소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17일 오후 주부민방위기동대원과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옥수시장 사거리에서 안전문화 캠페인을 열고 반짇고리, 시장가방 등 사은품과 전단지를 배부하면서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기 홍보활동을 펼쳐 주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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