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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방을 따뜻하게 데운 천사 아저씨조일도 와현유람선 대표, 거제8경 라이온스클럽…둔덕 공부방에 난방시설 설치

   

농어촌지역 저소득계층의 어린이들이 이용하고 있는 둔덕골 공부방에 지난 11월2일 난방시설을 무료로 설치해 준 시민과 단체가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

이번 미담의 주인공은 와현 유람선 대표 조일도(62)씨와 거제8경 라이온스 클럽.

조일도 대표는 공부방의 난방시설 고장으로 겨울을 나기 어렵다는 말을 듣고 2백5십여 만원의 경비를 들여 직접 난방시설을 설치해 줬고, 거제8경 라이온스 클럽은 지난 5월에도 공부방에 500,000원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지원은 거제시가 지난 15일부터 30일까지 추진한 ‘서민 생활현장 방문 추진계획’에 따라 교통행정과장과 둔덕면장이 합동으로 둔덕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과정에서 저소득 계층의 어린이들이 이용하고 있는 공부방의 어려움을 듣고 독지가를 찾던 중에 이뤄졌다.

현재 거제8경 라이온스클럽 회장직을 맡아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조일도씨는 “우리아이들이 추운공부방에서 공부한다는 말을 듣고 마음이 편치 않았다”며, “이제부터 따뜻한 공부방에서 열심히 공부해서 큰 꿈을 키워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둔덕골 공부방에는 한 부모 가정, 조손가정 등 가정환경이 어려워 사교육을 받을 수 없는 21명의 어린이들이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방과 후 학습지도를 받고 있다.

둔덕골 공부방 대표인 김필주 목사는 “난방시설 고장과 온수기 미설치로 겨울을 어떻게 날까, 많은 걱정을 했는데 이번 지원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이들이 따뜻하게 공부할 수 있게 돼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 문의 : 교통행정과 ☎ 639-3746 >


 

뉴스앤거제  nng@newsngeoj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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