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전초등학교(교장 이희규)는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경남 뇌교육협회 교육국장인 장다혜 선생님을 초청해 ‘나침반 부모가 되기 위한 뇌교육 부모코칭’이라는 주제로 10월 8일 오후 2시부터 학교 체육관에서 교양 강좌를 개최했다.

2시간 정도 진행된 강연에서 장다혜 선생님은 우리 아이들의 자기주도적 창의력을 기르기 위한 여러 가지 이론과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강연하여 학부모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정 선생님은 자기주도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는 아이들마다의 다른 특성을 이해하고, 다양한 체험과 경험으로 우리 아이가 잘 하는 점을 일찍 찾아내어 바르게 성장하도록 부모가 지혜를 가지고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부모님이 아이를 따뜻한 마음으로 대하기 위해 많이 웃고, 서로 칭찬하며, 사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강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요즘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여 자녀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부모님이 많은데 오늘 오랜 경험과 많은 지도사례를 가지고 있는 전문 강사님의 강의를 들어보니 내 아이에 대해 제대로 알고 사랑을 듬뿍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며 “이렇게 유익하고 꼭 필요한 교양강좌를 학교에서 마련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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