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대학교(총장 허정석) 산학협력단은 10일 학교 B동에서 대학 및 산업체 관계자, 시의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AI융합스마트팩토리연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AI융합스마트팩토리연구소’는 거제대학교와 지역 산업체의 적극적인 공유 협업을 목적으로 탄생한 새로운 연구소다. 

제조업 분야의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자동화,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혁신기술들을 융합해 스마트팩토리 분야의 연구 및 개발을 선도하고자 설립됐다. 

연구소는 제조업 분야의 생산 효율성 향상, 정확하고 스마트한 생산 및 유지보수 프로세스 개발, 인간-로봇 공동작업 및 협업을 통한 안전성 및 생산성 향상 등을 주요 목표로 한다.

거제대학교 허정석 총장은 "AI융합스마트팩토리연구소 설립은 제조업 분야의 디지털 변혁을 주도하고, 혁신적인 생산방식을 개발하기 위한 중요한 한 걸음"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허 총장은 "연구소를 통해 거제 미래 제조업은 더욱 효율적이고 스마트하게 운영될 것으로 기대하며 우리 대학의 모든 관계자들은 열정과 야심으로 목표 실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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