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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거제나우 최대윤 기자 | ||
27일 치러진 거제농협장 선거에서 김선환(49.거제면농업경영인회장) 후보가 압도적인 득표로 당선됐다. 이해원(62) 현 조합장의 득표를 두 배 가까이 앞섰다.
조합원 1269명 중 1126명(88.7%)이 투표한 이날 선거에서 5선을 노리던 이해원 현 조합장은 349표를 얻었고 김선환 후보는 646표(57.3%)를 얻어 당선을 확정지었다. 한상균(56.경남매일신문 부장) 후보는 125표에 그쳤다.
김선환 당선자는 출마 당시 "조합원을 위한 조합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투명 경영을 통한 혁신, 고령자 조합원의 편의 대책, 경제사업 활성화 등을 기치로 내걸었었다.
전의승 기자 zes20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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