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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거제를 잇는 연결도로 사장교 구간 명칭이 ‘거가대교’로 공식 확정됐다.
경남도에 따르면 도로시설물 명칭 제정과 관련해 유관기관 합동회의를 거친 끝에 부산-거제간 연결도로 사장교의 명칭을 ‘거가대교’로 결정했다는 것. 경남도는 이 같은 결과를 최근 거제시 건설과 등에 공문을 보내 통보한 것으로 28일 확인됐다.
경남도는 관련 공문에서 “현재 건설중인 도로를 비롯한 각종 도로 안내판에 정식 교량명칭을 사용해 거가대교 준공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조치하길 바란다”며 “침매터널 명칭은 현재 부산시에서 공모중에 있어 11월초 확정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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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승 기자 zes20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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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하는 여학생을 남학생이 도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