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거제도관광협의회회장(진선도), 감사(윤진철), 거제시관광홍보봉사단 단장(신춘화) 및 단원들은 하동코스모스&메밀꽃축제에 이어 마산 가고파 축제에 참여하여 타시군 관광축제 선견지 견학과 함께 거제도 관광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이 날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타 지역에서 몰려든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현장에서 봉사단원들은 거제도관광지도와 기념품을 나누어주며 “아름다운거제로 가을여행을 떠나세요.”라며 국화꽃처럼 상냥한 미소로 홍보활동을 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거제 관광 지도를 달라는 관광객을 보며 거제도관광협의회 회장은 “ 지금껏 거제시관광홍보의 미약함을 몸으로 느낄 수 있다. 홍보봉사단원은 더욱 활발히 활약을 해야 될 것이다.”는 당부와 함께 “신종 인플루엔자 의 확산으로 거제시의 가을 국화축제가 취소 된 것이 아쉽다. 이번의 축제가 개최되었다면 비수기에 접어든 거제관광과 탐방객유입으로 지역경제에 힘이 되었을 것이다.”며 아쉬워했다.

그리고 연휴가 아님에도 많은 관광객이 모이는 것은 홍보효과가 매우 크다며 거제시 또한 적극적인 홍보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야 된다는 것을 매번 활동할 때마다 몸으로 느끼며 홍보단원들은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또한 이날 축제현장을 방문하여 축제관련자를 격려하던 마산시장님과도 대화를 나누면서 기념 촬영도 가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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