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오전 슈퍼모델 홍보대사 위촉식을 마친 뒤 시청사 입구에서 기념촬영했다.

"거제시 홍보 확실하게 하겠습니다"
지난 9월 거제시종합운동장에서 여린 2009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선발된 슈퍼모델 13명이 거제시 홍보대사로 임명돼 본격적인 거제시 이미지 홍보에 나선다.

거제시는 지난5일 오전 11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2009 슈퍼모델 거제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서 2009 슈퍼모델 1위 김혜진, 2위 곽지영, 3위 송다은, 슈퍼모델 블루시티 김윤선, 슈퍼모델 유닉헤어 강리현, 슈퍼모델 KAPPA 김소영, 슈퍼모델 정우개발 김은지, 슈퍼모델 PAT 유지현, 슈퍼모델 매스타일 황현희, 슈퍼모델 EM 황수현, 슈퍼모델 SK텔레콤 T store 장지은, 슈퍼모델 렉스 배지현, 슈퍼모델 코스모폴리탄 우지희씨 등 모두 13명이 거제시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이들은 거제지역의 문화 및 관광명소 홍보와 지역축제 및 특산 물 홍보, 투자유치를 위한 홍보 및 마케팅 지원 등을 하게 된다.

특히 거제시는 슈퍼모델 블루시티 김윤선씨와는 2010년 12월 31일까지 전속모델 계약을 맺었다. 김윤선씨는 거제시의 각종 제작물, TV-CM, 케이블 TV, 라디오-CM 및 인쇄광고물, POP광고, 사보, 판촉행사 및 판촉물, 극장광고, 옥내․외 광고, 모바일 광고, 인터넷 광고, 공공행사 등에 출연하게 된다.

김한겸 시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거제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2009 슈퍼모델 수상자들에게도 진심으로 축하 한다”며 “모델로서의 아름다움과 함께 거제시를 대외에 널리 알리고 홍보하는데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거제시와 전속모델 계약을 맺은 김윤선씨는 “거제시와 전속모델 계약을 맺은 것에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조금도 소홀함이 없이 거제시를 국내외에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거제시와 전속모델 계약을 맺은 김윤선씨.

이선미 기자  sml@newsngeoj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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