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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면 주부민방위대(회장 유순연)는 지난 12월 17일 지역 내 마을경로당에 이불 23채를 기증했다.
2008년에 결성된 주부민방위대는 회장 유순연을 포함 10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부민방위대는 평소 생활주변에서 발생 가능한 각종 재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단체로 이날 이불은 그동안 회원들이 꾸준히 적립한 회비로 마련됐다.
회원들은 이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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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거제 nng@newsngeoj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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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하는 여학생을 남학생이 도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