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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화려한 서점…EI Ateneo

   

아르헨티나 국민들은 독서를 즐긴다고 한다. 커피숍, 공원, 버스 안, 심지어 도심 길거리를 걷는 동안에도 책을 들고 다닌다. 서점도 대형화되면서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는 세계에서 가장 화려한 서점이 들어서 있다. EI Ateneo Grand Splendid라 불리는 서점은 마치 화려한 인테리어로 장식된 오페라하우스를 방불케 한다.

   

이 건물은 1919년 이탈리아 건축가에 의해 지어졌으며 초기에는 1050석을 갖춘 3층짜리 극장에서 카를로스 가르델 같은 유명 인사들의 탱고 쇼를 관람할 수 있었다. 그 후 인기있는 극장으로 변신했다. 2000년에는 한 출판사가 이 건물을 임대하면서 웅장한 대형 서점이 탄생한 것이다.

   

서점 엘 아테네오(EI Ateneo)  현재 세계 서점 랭킹 2위를 하고 있으며 하루에도 수천명의 관광객들이 다녀간다. 수많은 책들뿐만 아니라 음악CD, 영화DVD 또한 구입할 수 있는 문화적인 공간이 되었다. 예전에 무대였던 곳에는 아름다운 커피숍이 있다. 무대위에서 책을 보며 커피를 마시는 기분 너무 근사할 것 같다.

   

   

크고 화려한 서점이지만 구석구석마다 지나간 세월의 흐름과 시간의 흔적을 간직한 아늑한 책방의 분위기를 지니고 있다. 시대를 살아간 많은 사람들의 수고와 그들이 남긴 많은 문화의 흔적이 부에노스의 특유의 리듬인 탱고의 선율과 책들의 향기가 어우러져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의 심포니를 들여주고 있다.

   

   

   

   


뉴스앤거제  nng@newsngeoj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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