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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 거제시 무엇을 준비하고 있나?김정자 의원 시정질문

   
▲ 김정자 의원

본의원이 오늘 질의하고자 하는 것은 우리 거제시가 세계속에 해양관광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손색이 없는지를 짚어보고 옆 도시인 여수에서 열리는 “여수세계박람회”의 개최에 발맞추어 우리시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를 몇 가지 점검해보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인구가 증가하고 아기울음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는 우리 거제시의 미래를 위해 청소년들이 책을 읽을 수 있는 작은 도서관을 설치는 것에 대해 건의드리려고 합니다.

■ 2012여수엑스포! 거제시는 무엇은 준비하고 있나?

(1) 일부 언론에서 이미 우리시가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이 저조하다는 보도가 되었습니다만 어느 누구도 말하지 않으면 그저 마이동풍으로 밖에 받아들이지 않는 공무원 사회의 고질적인 병폐를 걱정하는 노파심에서 다시 한번 상기시키고자 함입니다.

세계박람회는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축제에 속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154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행사 입니다. 2012년 5월 12일부터 시작되어 3개월간 개최되는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조직위원회를 구성하여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국제적인 행사인만큼 국회차원에서 엑스포행사지원특별법까지 제정하여 예산을 지원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여수엑스포 조직위원회에서 작성한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종합기본계획”을 보면 엑스포에 방문할 국내 관광객은 7백45만명, 외국인 55만명 총 800여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1993년에 개최되었던 대전엑스포에는 141개국에서 1400만명이 참석하였으며, 이중 외국인은 68만명이 방문하였습니다. 여수엑스포를 개최함으로써 발생하는 생산유발효과는 12조 3천억원이며, 부가가치 효과는 4조 118억원을 예상하며 고용창출은 9만명에 달할 것으로 개최측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엑스포 조직위원회에서 추산한 방문객수가 800만명이라면 하루 평균 89,000명이 방문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외국인만 55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추산한다면 일평균 6천명 이상이 방문하는 것이며 방문한 외국인은 엑스포만 보고 돌아가는 것은 아닐 것이며 주변 지역을 관광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숙박을 할 것은 당연지사라고 생각합니다. 시장님. 여수엑스포에 대비하여 우리 거제시에서 어떻게 준비할 지 시 차원에서 대책회의라도 개최한 적이 있으십니까?

(2.) 인구가 35만명에 불과한 여수와 인근 지역은 숙박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관광객들을 수용하기가 어렵다는 판단입니다. 특히 동남아에서 온 관광객들은 김해공항에 도착하여 거가대교를 거쳐 거제지역을 관광한 후 호텔에서 자고 아침에 부산에서 출발한 크루즈를 타고 여수로 가서 엑스포를 관람한 다음 저녁에 선상에서 석양을 즐기면서 부산으로 되돌아가는 관광코스를 택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엑스포를 돌아본 서울 등 중부권 관광객들도 크루즈를 타고 부산방면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되며, 중간지점에 위치한 거제관광은 필수 코스가 될 것이라는 여론입니다. 시장님: 여수세계박람회를 기회로 우리 거제시에서는 관광수익을 올릴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시장님께서는 여수엑스포가 개최되는 기간동안 우리 거제시는 어떤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3) 우리시에서 지금 여수엑스포를 대비해야 하는 이유는 당초 우리시 자체적인 관광자원개발사업을 여수엑스포전에 일단락 지음으로써 엑스포효과를 누릴 기회를 잡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시장님! 여수엑스포를 준비하며 여수시 자체에서 수용할 수 있는 관광객 수가 얼마이며 여타 주변 도시에서 엑스포 개최로 인해 볼수 있는 파급효과가 얼마인지 보고 받으신 적이 있으십니까?

(4) 박람회가 열리는 여수의 주변도시는 이미 엑스포 개최를 대비하여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주변지역에서 엑스포 개최의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은 관광과 숙박입니다. 다른 인근 도시의 엑스포 대책을 살펴보면 통영시는 오래 전부터 여수 엑스포 관광객 유치대책반을 편성, 추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하동군은 전통문화와 여유, 지역적 개성이 있는 관광휴양도시를 건설해 여수엑스포 효과를 누릴 계획입니다.
남해군은 오래전부터 ‘여수엑스포 실무추진단’을 구성, 남해스포츠파크 등을 엑스포 지원시설구역으로 지정하고 농·산·어촌 체험마을 16곳 및 남해요트학교의 체험프로그램과 연계한 릴레이축제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관광패키지 상품을 개발해 여수엑스포를 찾는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마산시는 구산해양관광단지 내 1천1백48만㎡에 들어설 로봇랜드의 로봇전시관 등 공공부분을 2012년 초에 조기 개장, 여수엑스포의 예상 관람객 800만명 중 일부를 끌어들일 예정입니다.

이렇듯 발빠르게 움직이는 것과 대조적으로 우리시는 아무런 대책도 없고 현재 진행중인 관광지 사업도 지지부진한 실정입니다. 시장님! 여수엑스포조직위의 행사개최를 위한 기본계획에 여수인접지역 지원시설을 설정하여 놨는데 우리거제시는 어느 곳이 포함되어 있는지 알고 계십니까?

(5) 다음은 우리는 세 가지를 준비해야 합니다.
첫째, 외국관광객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지역인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외도 보타니아 등에 대한 개발을 조속히 마무리 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둘째, 방문객들이 스쳐지나가기 보다는 숙박을 해야 더 많은 소비를 하기 때문에 관광객들의 숙박을 견인할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셋째, 우리 거제시를 방문하면 어떤 볼거리가 있는지를 알아야 하기 때문에 외국관광객들을 불러들일 수 있도록 홍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이 세가지 모두가 안일하게 시간이 흐르면 마련되는 것이 아니라 행정력을 집중해야만 가능한 사항들입니다. 여수엑스포의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는 준비한 자만이 그 열매를 따먹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시장님께 조속한 시일내에 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시행에 옮겨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시장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 책읽는 도시 거제를 만들자

다음은 거제시를 책읽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 우리가 무엇을 해야하는 지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독서는 인간의 언어능력을 발달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시․공간을 초월한 경험을 통해 정보와 지식 획득으로 우리의 사고력을 증진합니다. 특히, 육체적, 정신적 성장 시기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미치는 영향력은 지대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21세기 핵심경쟁력인 정보와 문화 즉 소프트파워를 키우기 위해 독서는 필수이고 도서관 육성도 함께 뒤따라야 합니다. 소프트파워가 핵심인 글로벌 경쟁사회에서 지식경쟁력이 곧 그 나라의 경쟁력입니다.

지식기반경제와 정보화 사회로의 진입, 자기 학습에 기초한 평생교육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주 40시간 근무제와 주5일제 수업과 같은 사회문화적 변화가 도서관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국민들의 공공도서관 이용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2008년 한해 공공도서관 방문자수는 전년 대비 1,878만 여명이 증가해 총 2억 685만명 이용했으며, 이는 우리나라 전체 국민(4,954만명)이 연평균 4.18회 공공도서관을 방문한 것과 같은 수치입니다. 전년도의 연평균 3.81회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9.9%)했습니다.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가 발표한 “도서관발전종합계획”에 의하면 2013년까지 우리나라 공공도서관을 900개관으로 확충하여 1관당 봉사대상 인구수를 5만명 수준으로, 인구 1인당 장서수도 1.6권 수준으로 향상시켜 도서관서비스를 향후 주요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합니다.

우리시의 공공도서관 현황을 보면 상당히 열악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도서관은 3개관에 직원은 14명에 불과합니다. 2007년의 경우 전체 인구수 22만 4천 855명중 두 배 이상인 46만 9천여명이 도서관을 다녀갔으나 좌석은 불과 8백 33개분이며 자료수는 15만 4천여종에 불과합니다.

시장님 본의원이 파악해본 바로는 우리시의 시민들이 책을 가까이하고 책읽는 도시로 변모하기 위해서는 개선되어야 할 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장서구입과 적절한 인력배치 그리고 도서관 시설의 개선 등 예산과 인력을 추가로 투입해야 합니다. 시장님의 생각은 견해는 어떠하신지요?

(2) 최근 김해시가 ‘책읽는 도시’를 선포한지 2년을 맞았습니다. 시민들이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도서관이 곳곳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시립도서관 5곳을 신축했으며 아파트 관리동과 마을회관에 3천권 이상의 도서를 갖춘 작은도서관도 24곳이나 만들었습니다. 다문화도서관 개관은 물론이고 학교도서관 4곳을 주민들에게 개방했습니다. 또한, 29개 공공도서관을 인터넷으로 연결해 집 가까운 곳에서 책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통합도서관시스템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구축하는 성과도 이루었습니다. 또, 2015년까지 공공도서관은 5만명당 1곳, 작은도서관은 100곳을 조성한다고 합니다.

본의원이 우리시와 김해시의 도서관과 관련한 몇가지 데이터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도서관 좌석수는 김해시가 좌석 1개당 인구수가 144명인데 비해 거제시는 257명이었습니다. 또한 1인당 장서수는 김해시가 1.16권인데 비해 거제시는 0.72권이었습니다.

이처럼 단순한 수치만 비교해보아도 우리시의 도서관사정이 열악하며 이는 곧 시민들이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조성이 되어 있지 않다는 점을 반증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시장님 우리시가 책 읽는 도시로 변모하기 위해서는 도서관을 중심으로 하여 종합적인 계획수립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거제시의 보다 먼 미래를 위해서는 책 읽는 도시를 만드는데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도서관의 좌석수와 장서수를 늘리는 것에 대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장님의 의견은 어떠하신지요?

시장님. 저는 김해시의 사례를 보면서 많은 걸 느꼈습니다. 한 자치 단체를 이끄는 단체장의 리더십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느꼈으며 시를 대표하는 시장님께서 마음만 먹는다면 우리시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독서문화정착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어떻게 준비하실 생각인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한가지 본의원이 우리 거제시의 독서문화를 정착시키고 시민들이 조금이라도 책과 가까이 할 수 있도록 하는 제안을 한가지하려 합니다.

우리시 현재의 열악한 도서관 시설 개선 및 확대는 정부정책에 부응하면서도 우리시가 더 힘껏 도약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본 의원은 생활밀착형, 동네에서 걸으면 10분, 자전거로는 5분이면 접근 가능한 ‘작은 도서관’을 구축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공공도서관과의 통합시스템을 구축하고 독서공간뿐 아니라 공부방, 탁아소, 문화공간, 주민모임방 등의 복합적인 기능을 수행하도록 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작은도서관’건립은 1990년대 중반 이후 도시의 인구 밀집 지역과 저소득층 거주지역을 중심으로 확산되기 시작해 2000년대 들어 전국적인 현상이 되었습니다. 이는 공공도서관의 도서관 서비스 역량이 일반 시민의 수요에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시민들이 스스로 생활권 내 도서관을 조성해 '이용자' 중심으로 운영하기 시작한 풀뿌리 시민운동의 사례입니다.

‘작은도서관’은 대규모의 공공도서관 건립이 불가능한 농어촌 및 저소득층지역에 도서관 문화의 혜택을 제공하며 ‘정보불평등’을 완화하며 지역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합니다. 또한 접근성과 편리성 등 지역주민의 호응이 높아 지역주민의 독서활동에 활력을 불어 넣을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에게 독서에 대한 좋은 습관을 만들어 주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규모나 장서량에서 볼 때 ‘작은도서관’ 단독으로는 효율적 운영이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 지역을 관할하는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이 작은 도서관과 서로 연계를 통한 인력지원 및 상호대차를 통한 활성화 방안도 함께 마련되어야 한다. 정부와 협의를 통해 건립과 지원을 확대하고 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과도 협력망 구축을 통해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야 합니다.

(3) 시장님 예산이나 행정력을 도서관 진흥에 투여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본의원도 잘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선적으로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추진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작은 도서관’활성화에 대해서 면밀히 검토하시고 꼭 추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제 저희 의원들이나 시장님께서도 임기가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올해 또한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서는 그동안 추진하신 사업을 잘 마무리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거제시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면 바로 지금 계획하여 사업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것도 끝까지 그 직분을 충실하게 마무리하는 모습일거라 생각합니다.

<답변> 옥순룡 조선해양관광국장

의원님께서 지적한 바와 같이 엑스포기간 동안 김해공항으로 들어오는 동남아 관광객은 천혜의 절경인 해금강, 외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등 국내의 대표 관광지인 우리시에도 많이 찾아 올 것이라고 공감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시는 엑스포 개최시기에 앞서 2011년을 『2011 거제방문의 해』로 선포하여 거제만의 멋과 맛을 향유함으로써 관광객에게 추억과 낭만이 있는 관광거제를 각인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관광프로그램 개발과 거제방문의 해 시행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이의 추진을 위하여 지난 7월 21일 대책보고회를 개최하고,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추진기획단을 구성하였습니다.

방문의 해 사업을 통한 지역 주민의 관광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의식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 휴양· 레포츠산업 및 조선산업을 관광자원화 함으로써 관광객 1천만 유치는 물론 경쟁력 있는 도시로 부각시키기 위하여 세부사업 계획을 수립하여 예산에 반영토록 하였습니다.

'2011 거제방문의 해'사업은 2012년 여수엑스포를 대비한 홍보 전략과 준비하는 단계로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다음은 여수엑스포를 통하여 우리시가 어떠한 수익을 올릴 수 있는지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엑스포 조직위원회의 『2012 여수세계박람회 개최를 계기로 한, 여수 및 인근지자체 관광 활성화 계획』 보고서에 의하면 엑스포 파급효과로 생산유발 효과가 10조원, 간접 관광산업 수익은 2조원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다도해, 섬, 크루즈 등을 활용한 관광콘텐츠를 엑스포와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되어, 우리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활용할 경우 관광분야 수익이 증대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시의 우수한 자연경관인 다도해, 해안선, 섬들과 2010년 개통되는 거가대교, 외도, 포로수용소 테마파크 등을 집중 홍보하여 엑스포 관광객이 우리시를 찾아오도록 유치하여 관광수익이 극대화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이어서 여수시 자체에서 수용할 수 있는 관광객 수와 주변도시의 파급효과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여수시의 관광객 수용여건은 2004년부터 2007년까지 대표관광지의 관광객 수는 1천4백여만 명으로 연간 3백6십만 명이 다녀가는 것으로 조사되어 있고 2009년 11월 현재 숙박시설은 2백89개소, 객실 수는 6천 38실로서, 1일 1만2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엑스포 행사에 필요한 숙박시설은 6만여실로 계획하여 여수시에서는 현재 호텔, 콘도 3개소를 승인한 상태입니다만, 인근 권역인 진주, 사천, 광양권 기준으로 약 1만 3천여실의 숙박시설이 있어 엑스포 기간동안 1천만명 수준의 숙박이 가능한 것으로 조직위원회에서는 예측하고 있습니다.

여수엑스포 개최로 전국적인 생산유발 효과가 12조 2천 3백28억원, 부가가치 효과 5조 7천 2백1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날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부산․경남 등 동남권은 생산액 기준으로는 1조 6천 8백63억원(13.8퍼센트) 부가가치 7천 2백25억원(12.6퍼센트)의 파급효과가 유발되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여수 인접지역 지원시설에 우리시는 어느 곳이 포함되어 있는지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박람회 지원지설 구역이란 박람회 조성사업구역 밖의 구역을 박람회 지원시설로 설치하기 위하여 지정고시하는 구역으로서 『2012 여수세계박람회 지원특별법』 제33조의 규정에 의한 『박람회 지원시설구역』에 우리 경남에서는 통영, 거제, 고성, 남해, 하동군에서 7개 사업이 지정 검토되고 있으며, 우리시는『포로수용소 테마파크 조성사업』이 지난 5월 26일에 조직위원회에 제출되어 검토결과 “추진타당”한 것으로 결정되어 11월 말경에 지정 신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의원님께서 조속한 시일 내 대책을 마련하고 시행하여 주실 것을 당부한 세 가지 사항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첫째, 현재 추진 중인 주요 관광개발사업의 조속한 마무리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연간 9십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현 포로수용소유적공원은 체험·학습·체류형 관광을 위한 테마파크 조성 사업으로 현재 착공되어 2011년 5월경에 완공할 계획이며, 외도 방파제 사업은 지난 9월에 경남도의 투자심사를 거쳐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 중에 있으며, 용역결과에 따라 가급적 여수 엑스포 이전에 준공되도록 절차이행 및 국비를 확보토록 하고, 그밖에도 내도·공곶이 생태공원 조성, 홍포~여차 테마공원조성, 지세포항의 대규모 수족관과 돌고래공연장, 자연예술랜드 조성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프라 시설들도 조속히 마무리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두 번째 숙박대책에 대하여는 현재 관내 호텔, 모텔, 여관 등 일반 숙박업소는 총 2백20개소 5천 2백80실이며, 농어촌민박이 3백75개소 2천 10실로 1일 동시 수용은 2만명 정도가 가능합니다만, 대형숙박시설들은 부족한 실정입니다.

고급형 숙박시설의 확충을 위하여 현재 일운면 소동지구에 대명콘도에서 4백80실 규모의 콘도를 2010년 초에 착공할 계획이고, 그외 메이페어 리조트 등 사업계획승인을 받은 호텔 및 콘도는 8개소 1천여실로 조만간에 대다수가 사업을 재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송진포 로이젠 골프장 건설과 계룡산 거제컨트리클럽 조성 등으로 거가대교의 개통과 함께 고급리조트와 같은 숙박시설들도 활성화되어 머무는 관광에 일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로 외국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대책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본관광객 유치를 위한 QR코드 및 모바일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지난 9월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일본관광객을 유치하였으며, QR코드에 주요관광지, 숙박, 향토음식 등을 추가 수록하는 등 모바일 홈페이지를 보강 구축하여 일본 전역 포털 사이트에 지속적인 홍보와 일본여행업계 대표, 크루즈상품 기획자, 후쿠오카 여행사대표 등을 대상으로 우리시 팸 투어를 실시하여 거가대교 개통과 함께 외도, 포로수용소, 미남크루즈 등 주요관광지를 상품화하여 일본인 관광객 유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외국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국제관광박람회 참가, 외국 여행사대표단 팸 투어 운영,
외국 관광객이 많이 입국하는 국제공항, 국제여객선터미널, 주요 도시의 거리에 옥외광고물을 설치 홍보하고, 전국에서 실시하는 각종 주요 국제행사, 박람회, 스포츠행사에 우리시 자원봉사단을 활용하는 관광홍보단을 운영하는 등 공격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해 나가겠으며, 특히, 2012년 여수엑스포 기간 중에는 엑스포조직위원회에 사전 협조 체제를 구축하여
여수박람회장 통합관광안내센터 내에 부스를 설치하여 우리시의 관광명소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우리지역의 숙박, 음식, 축제 및 관광상품, 교통안내 등 표준화된 온라인 종합관광 정보를 제공하여 『2011 거제방문의 해』의 여력과 여수엑스포의 효과로 우리시의 관광수익이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김정자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뉴스앤거제  nng@newsngeoj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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