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호 거제미래정책연구소 이사장은 21일 오후 3시 고현동 공영주차장 부지 내 GS수퍼 고현점 신축현장 옆에서 열린 'SSM(대기업 수퍼마켓) 입점 반대 규탄대회'에 참석, 상인들을 위로 격려했다.

권 이사장은 이날 집회현장에서 중소상인들의 입장에 공감을 표시하고, 기업형 슈퍼마켓의 잇단 거제진출로 소상공인들의 생존권을 위협받는 안타까운 현실에 처해있는 지역상인들을 위로했다. 

권 이사장은 또  대형할인매장이 들어설 경우, 결국은 재래시장이 사라지고 동네 슈퍼가 몰락하며 그에 따른 종사자들의 실직으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 결국 중소자영업자의 몰락과 지역경제를 붕괴시키는 큰 원인이 될 것이라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뉴스앤거제  nng@newsngeoje.com

<저작권자 © 뉴스앤거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