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회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선진한국의 원동력, 꿈과 희망을 주는 과학기술!’이란 슬로건을 내세우며 전국적으로 다양한 과학 축제가 벌어지고 있다.

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복근)은 지난 16일(금) 고현초등학교, 삼룡초등학교, 계룡초등학교, 신현초등학교, 신현중학교에서 ‘2011 거제청소년과학탐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과학의 달을 맞이해 관내 초ㆍ중학교 학생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탐구동기 부여 및 과학적 소질을 계발하고 미래의 우수한 과학기술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내 예선대회를 거쳐 올라온 관내 초ㆍ중학생 423명이 과학그림, 전자과학, 기계과학, 로켓과학, 탐구토론 등 5개 종목에 참가하여 과학적 창의력과 기능을 발휘하는 경연을 벌였다.

각 종목의 최우수자 14명은 교육장 상장과 함께 오는 6월 10일 개최되는 경남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 거제시 대표로 참여해 향토 교육의 명예를 높이게 될 것이다.
 
김복근 교육장은 “과학탐구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기주도적인 탐구 능력을 신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탐구ㆍ체험 활동으로 창의성과 인성을 고루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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