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화 창조도시포럼대표는 11월24일 오후 2시, 지세포 어촌민속전시관옆에 건립된 거제요트학교(교장 김병원) 개교식에 참석했다.

남해안 시대를 맞이하여 요트산업의 활성화와 해양레저 스포츠 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개교한 “거제요트학교”는 국내 최대 해양레저스포츠 중심메카로 육성발전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날 윤영 국회의원은 조선산업이후의 거제의 새로운 먹거리와 성장동력은 해양관광의 육성이라 하면서 ‘국립공원지역’과 ‘수산자원보호구역’ 등의 규제에 묶인 거제를 윤의원이 발의한 “ 마리나 항만 조성 특별법”이 통과되면 훨씬 빠르고 손쉽게 해양 관광인프라가 조성되어질 것이라고 말하면서 이를 위한 선결과제로는 ‘도로망’이 잘 구비되어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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