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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적과 나' 전체 컷 70% 거제서 찍는다로맨스&액션물 내년 5월개봉 …시 제작비 5,000만원 지원 예정


거제시를 배경으로 한 영화가 또 제작된다. (주)키노픽쳐스가 준비중인 '적과 나'가 그것. 영화사측은 거제시에 촬영협조 및 제작비 일부(5,000만원) 지원을 요청했고, 시가 지난 25일 의원간담회에 공식보고, 의원들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얻은 상태다.

(주)키노픽쳐스 측이 준비하는 '적과 나'는, 총제작비 약77억원(제작비 50억원, 홍보비 27억원)을 들여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촬영해 5월께 개봉할 예정이다. 배급은 롯데인터테인먼트사가 맡는다.

촬영장소는 전체 분량의 약70~80%가 거제시를 배경으로 하며, 내용은 작은 어촌에 근무하는 여경찰이 서울로 올라가 범인을 수사하면서 겪는 사건들과 서울에서 만난 남자주인공과의 사랑을 그린 로맨스&액션물이다. 서울무지개 등을 만든 한덕전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지난 25일 열린 시의회간담회에서 의원들은 "전체 컷 분량의 70%이상이 거제를 배경으로 하고 있고, 거제시 관광지 및 지역특산물의 자연스런 노출 등 홍보효과가 큰 반면, 제작지원비는 5,000만원으로 비교적 적은편이라 충분히 투자가치가 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의원들은 특히 "제작관계자 약300여명이 3개월가량 거제시에 상주하는데 따른 지역경기 부양 효과에다, 시사회 거제개최, 예상관객수 300만명 등 호재도 많아 거제시 홍보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고 결론내렸다.

한편, 영화제작사 측은 본사 기사가 나간이후 30일 오전 본사에 전화를 걸어 아직 주인공은 확정된 사안이 아니라고 밝혀왔다. 이 관계자는 "거제에서 상당한 분량의 촬영신이 있고, 시사회도 거제에서 가질 예정이지만, 주인공은 아직까지 확정된 사안이 아님을 이해해 달라. 시사회 때 모든 것을 공개할 작정"이라고 설명했다. 당초 거론됐던 주연배우는 인기스타 정준호(KBS2아이리스 출연)와 김선아(내이름은 삼순이 주인공)씨 였다.

거제시를 배경으로 한 영화는 이정재 정준호 안성기 주연의 '흑수선'을 비롯, 일운면 공고지를 배경으로 한 '종려나무 숲', 장승포를 배경으로 한 차승원 장서희 주연 '귀신이 산다'등 다수가 있었으나, 대부분 두드러진 흥행효과는 없었다.

   
▲ 동부면 구 구천분교와 포로수용소를 무대로 촬영됐던 영화 흑수선 촬영장 안내간판.

이선미 기자  sml@newsngeoj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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